여기 저기서 들려 오는 복수초 개화 소식에 혹여 약사사 뒤편에도 피었나 싶었다.
허나 눈에 파묻혔는지 복수초는 찾을 수 없었고, 내려오다 영춘화와 길마가지만 담아 왔다.
길마가지가 아니고 숫명다래나무일 수 있다.
줄기와 꽃에 털이 없으면 숫명다래나무.
요건 어제 아침 무등산 일출.
버리기도 그렇고 끼워넣을 장소도 마땅찮아서 여기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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