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몇가지 풀떼기 이름 몇가지. 2018년 7월 14일 (토) Buddleja davidii summer lilac 중국 원산인 외래종이다. 여름 라일락(summer lilac)이라는 이름이 참 맘에 든다. Lamiastrum Galeobdolon ‘Variegatum’ Yellow Archangel False Lamium라 부르기도 한다. 광대나물속을 Lamium이라 하는데 Lamium maculatum이라는 초본(풀떼기)의 잎이 이.. 카테고리 없음 2018.07.14
인디언 화살나무 꽤 오랫동안 궁금했던 나무. 2018년 7월 4일 (수) 학명: Holodiscus discolor 영명: Oceanspray 이명: Arrowwood, ironwood 장미과 홀로디스쿠스(Holodiscus)속에는 10종의 식물이 있는데 모두 아메리카대륙에서 자생한다. 인디언 화살나무 역시 캐나다 BC와 미국 서부지역에 자생하는 흔한 활엽관목이다. 목질.. 카테고리 없음 2018.07.07
Identifying red alder 2018년 7월 7일 (토) 메도데일 해변 공원 트레일에는 유독 맘에 드는 오레곤단풍나무가 하나 있다. 그 아래를 지날 때 마다 잠깐동안 걸음을 멈추고 올려다보면 오레곤단풍나무가 주는 묘한 공간감에 내 마음이 편해진다. 하지만 오늘은 뭔가 휑하다. 그렇다, 주변 하늘이 지난 주 보다 더 .. 카테고리 없음 2018.07.07
쐐기풀 2018년 7월 4일 (수) 오래 전, 망가졌던 몸을 추스리는데 도움이 됐던 비수리차. 그 후로도 가끔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땐 마시곤 했다. 작년에 미국에 건너와서는 구할 수 있는게 한인 대상 식품점의 비수리차(상표명 야관문차) 뿐이었는데 1g짜리 티백 하나로는 영 감질이 나는지라 결국 한국.. 카테고리 없음 2018.07.04
인디언자두 맛보다 2018년 6월 10일 (일) 비가 내리던 어제 아침과 달리 오늘 하늘은 쾌청. 파란 하늘에 떠있는 연두색 오리나무 잎도 좋지만 오레곤 단풍나무가 만드는 묘한 분위기는 이 트레일의 백미. 오늘 목표는 인디언자두 시식. 어제 산책 중에 본 인디언 자두는 익어 있었다. 집에 돌아와 가진 구글 검.. 카테고리 없음 2018.06.12
Meadowdale Beach Park 2018년 6월 2일 (토) 메도데일 비치 파크 산책중에 담은 열매 사진 모음이다. 어두운 숲속이라 사진이 어두운데다 감도를 5000에 두고 찍었더니 노이즈는 자글자글하다. salmonberry salmonberry thimbleberry persian plum succulent hawthorn cherry plum red alder red elderberry cherry laurel red-osier dogwood Indian plum, osoberry .. 카테고리 없음 2018.06.03
Meadowdale Beach Park 메도데일 비치 파크 2018년 4월 18일 (수) 해가 나자 메도데일 비치 파크로 달려갔다. 몸 좀 풀고 싶어서다. 어제까지 내린 비로 트레일 상태는 질척거리고 며칠 동안 내린 비로 손상된 트레일을 자원봉사대가 보수하고 있었다. 미국 물파초 잎이 지난 번 보다 훨씬 더 자랐다. 작년 가을, 꽃.. 카테고리 없음 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