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5일 (토)
양림 회전교차로를 지날 때마다 언제 저걸 한번 찍어봐야지 싶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에야 나섰다.
정말 오랜만에 내자가 처가에서 1박을 하고 오겠다하여 데려다 주고 나서 홀가분한(?) 기분에 나선 것이다.
멋진 사진이 될 것만 같았는데 별로다.
준망원으로 좀 떨어져서 찍으면 사직전망타워도 선명하게 나오지 않을까?
다음을 기약해 본다.
펭귄마을.
야간 조명이 설치된 것이 아닌 단지 가로등 빛을 의지하는 담은 야경이라 밋밋하다.
부족한 듯 싶어 사직공원에도 와봤다.
근데 여기도 별 것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