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정란풀을 봤던 장소에서 찾은 녀석
머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있는 걸 보면 적어도 일주일은 더 된 모양이다.
LED 라이트를 사용했다.
내려오다가 만난 또 다른 수정란풀.
거의 누운 상태로 있는 걸 보면 누군가에게 밟혔지 않았을까?
여긴 라이트 없이 찍은지라 본래의 색에 가장 가까울 것이다.
좀더 내려와서 만난 녀석들.
난지 얼마되지 않은지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다 떼로 몰려 있다.
그래봤자 실력이 안되다 보니...
수정란풀 주변에서 찾은 보라색 버섯.
구글로 검색해보니 푸른끈적버섯이란다.
식용 버섯이라 적혀있지만 먹어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