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스크랩] RC헬기? 이제는 RC쿼드콥터

레드얼더 2014. 7. 28. 21:42
RC헬기? 이제는 RC쿼드콥터
http://media.daum.net/v/20140315051505837

출처 :  [미디어다음] Tech일반 
글쓴이 : 머니투데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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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전인 작년 6월 아내와 산행 중 항공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을 봤었다.
드론에 NEX 5N을 매달아서 촬영을 하던데, 가격을 물어보니 수천만 원이 들었다 한다.
지상에서 원격으로 카메라까지 조정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었는데, 체공시간은 그리 길지 못한 듯 보였다.






한 대 마련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았지만 취미생활로 수천만 원을 쏟을 처지가 안되는지라 잊고 지냈는데,
오늘 웹에서 본 100만원 미만의 드론의 판매 기사가 꾹꾹 눌러놨던 내 마음을 요동치게 한다.
하지만 최근 카메라, 노트북 구입에 유럽 여행에...
아직은 시기가 아닌 듯 싶어 그냥 스크랩만 해 놓아야 할 듯 싶다.



DJI 팬텀 2 <사진출처: http://www.helicomicro.com/dji-phantom-2-vision-le-test-3/>




[스크랩] RC헬기? 이제는 RC쿼드콥터


드론이 빠르게 민간에 퍼진 이유는 가격이다.
군수 산업에서 시작된 드론은 작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에 이르지만, 개인 취미용으로 나온 드론은 80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형성돼 있다.
원한다면 누구나 쉽게 개인용 드론을 가질 수 있다.



팬텀은 DJI라는 기업이 만든 것으로 4개의 프로펠러로 이루어진 쿼드콥터 제품이다. 개인용 드론의 대중화를 이끈 제품으로 꼽힌다.

앞서 소개한 AR 드론보다 세련된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항공 촬영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다.
원격 조정은 라디오를 이용하기 때문에 최대 원격 조정 거리는 300m에 달한다.
GPS 위성과 연결되어 있어 비행자세를 스스로 잡아주고 추락 시 드론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비행 중 조종기와 교신이 단절되면 스스로 처음 이륙한 장소로 되돌아오게 설계됐다.

수평 비행 속도는 최대 37km에 달하며, 수직 상승 속도는 초당 6m 정도이다.
항공 촬영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카메라 장착을 위한 마운트가 준비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