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직타워의 새해 첫날 아침

레드얼더 2016. 1. 1. 16:41


2016년 1월 1일

요 근래 몇 년 동안 계속 가져온 새해 해맞이 산행을 하지 않고 대신 사직타워에서 해를 맞기로 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내일 토요산악회에서 태백산 해맞이 산행이 있기 때문이다.







닭가슴살 떡국을 얻어 먹으면서 명창의 사철가를 즐기다 사직 타워에 올라가 보니 사람으로 가득하다.
곧바로 내려와서 올려다 보는데 계단 난간에도 사람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결국은 사직공원 평지에 서서 새해 해를 맞이한다.
근데,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바라보는 해돋이도 제법 운치가 있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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