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venworth
2017년 6월 18일 (일)
아들과 함께 찾은 독일마을, Leavenworth.
주차공간을 찾다가 결국 마을 끝 주차장에 세웠다.
주차비는 $5.00 바로 옆은 $10.00, 무슨 차이지?
난 피자와 밀맥주 한잔.
아들은 돼지고기 요리.
근데 거의 다 먹었는데 아들 요리에서 기름종이가 나온다. 아들 몫만 50% 할인.
식사 후 한 바퀴 더 돌다 길을 건넌다.
건너편에 꽃나무가 나를 이끌었다.
학명은 Philadelphus coronarius, 일반명은 Sweet Mock Orange 또는 English Dogwood. 한글명은... 음... 유럽고광나무라 부르기로 하자.
며칠 전 아들이 새로 뽑은 차, 포드 무스탕. 근데 사진을 정리하는 지금은 없다. 사고나서 폐차.. 아니다. 전손처리되었다고 하자.
기본 장착 타이어가 한국타이어.
돌아오는 길가에는 서양오엽딸기, 가울테리아, 여우장갑 (모지황)이 많았다. 평소 꽃에 관심도 많거니와 길이 자주 막혀 도로변 꽃을 세면서 왔다.
마리화나 판매점. 워싱턴주에서는 마리화나의 의료 및 개인 목적 사용 둘다 합법이다.
여긴 묘목 판매하는 곳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