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퍼옴] 서양 학자들의 자존심을 뭉갠 한국 여성...

레드얼더 2019. 2. 9. 22:06

2019년 2월 9일(토)

눈이 많이 내릴 거라는 기상예보로 정오에 퇴근하여 집에 와, 샤워를 하고 밥을 먹고 누웠다가 잠이 들었나보다. 오늘, 토요일 새벽 1시에 일어나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외규장각 의궤에 관한 글이 있어 퍼왔다.


먼저 외규장각 의궤가 무엇인지 알아보면, 외규장각 (外奎章閣)은 조선 후기인 정조 6년 1782년에 설립한 규장각의 부속으로 영구 보존 가치가 있는 도서를 보관하기 위해 강화도에 설치한 왕실 외곽 서고다. 정조 즉위 직후 설립한 규장각이 왕이 쓴 글과 왕실 관련 도서를 보관하던 왕립 도서관이었다면 외규장각은 부속 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의궤 (儀軌)란 조선시대에 왕실이나 국가에 큰 행사가 있을 때 후세에 참고할 수 있도록 일체의 관련 사실을 그림과 문자로 정리한 책이다. [다음백과사전 참조]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궤



1866년(고종 3) 흥선대원군의 천주교 탄압에 대한 보복으로 프랑스군이 침입한 사건이 있었는데 우린 이를 병인양요 혹은 병인사옥이라 부른다. 이때 강화도에 침입한 프랑스군이 외규장각을 노략질하였고 외규장국 의궤도 그들이 약탈해간 우리 보물 중의 하나였다. 다음은 2011년 외규장각 의궤를 되돌려 받기까지 한국 여성 프랑스 유학생 1호 박병선의 노력에 관한 이야기다. 여기서 부터는 퍼온 것이다.



출처 : 클리앙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144476